※ 본 게시글은 의료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을 준수하여
연세마이덴치과에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 환자분의 동의를 받아 치료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공익성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상업적 광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케이스는 신경치료도 받고, 치근단 절제술까지 진행했지만
여전히 불편함을 느꼈던 앞니를 다시 살린 치료 과정입니다.

이미 여러 단계를 거쳐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
추가 치료가 가능한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케이스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어떤 점이 중요한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치근단절제술까지 했는데 발치 진단 받았어요

 


이 환자분은 과거 신경치료를 받았던
앞니의 지속적인 불편감을 호소하며 내원하셨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시큰거리고 불편한 증상이 있었고,
치근단 절제술까지 진행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치과에서는 "이미 신경치료와 치근단 절제술을 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치료는 어렵고,
발치 후 임플란트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환자분께서는 발치를 하기 전에 한 번 더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초기 검사에서 신경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흔적이 보였습니다.

신경관 내부를 꽉 채워야 하는 신경치료 재료가 빈틈이 많아서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었고,

이는 신경치료 실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치근단 절제술도 진행하긴 했지만,
뿌리 끝 염증을 제거하는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 검진 결과 요약

1️⃣ 기존 신경치료에서 신경관 충전이 완벽하지 않음 (빈틈이 많음)

2️⃣ 치근단 절제술을 했지만 염증 부위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음

3️⃣ 내부에 금속 기둥(포스트)이 삽입되어 있음

 


앞니 포스트 제거 후 재신경치료 과정

 

 

1️⃣ 기존 보철물 및 기둥(포스트) 제거

치아 내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기존 크라운과 금속 기둥을 제거했습니다.

금속 기둥이 있다고 해서 재신경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신중하게 기둥을 제거하면서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2️⃣ 내부 소독 및 재신경치료

기둥을 제거한 후, 내부를 확인했더니
예상대로 신경관 내부가 많이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기존 충전재와 감염된 조직을 깨끗이 제거한 후,
정밀 소독을 여러 차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충전재를 이용해 신경관을 밀폐하여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재신경치료를 마무리했습니다.

3️⃣ 치근단 재수술 진행

신경치료 후에도 뿌리 끝에 남아 있는 염증 조직을 정리하기 위해
치근단 재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절제된 뿌리 끝 부위를 다시 정리한 후,
MTA 재료로 단단히 밀봉하여 염증이 재발할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또한, 뼈 조직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뼈 이식도 병행하여 치료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4️⃣ 최종 보철물 제작

치료가 마무리된 후, 보철물을 제작하여
기존 치아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크라운을 완성했습니다.

치아 색과 투명도를 정밀하게 조정하여
주변 치아와 구별되지 않을 만큼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게 맞췄습니다.

 


치근단재수술 전 후 확인해보기

 

치료 후 환자분께서는 더 이상 시큰거리는 증상을 느끼지 않으셨고,
기능적으로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다만, 앞니는 상대적으로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치료 전후 비교

✔ 기존 신경치료의 빈틈
→ 신경관을 완전히 밀봉하여 문제 해결

✔ 뿌리 끝 염증 제거 미흡
→ 치근단 재수술로 완전 제거

✔ 심미적인 문제
→ 자연치아와 유사한 크라운으로 보완

 

이처럼 신경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재치료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신경치료는 단순히 신경을 제거하는 과정이 아니라,
치아 내부를 얼마나 정밀하게 소독하고 밀폐하느냐가 치료의 성공률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 신경치료 후에도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 정밀 검진을 통해 재신경치료 또는 추가 치료가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케이스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 모든 치료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본 게시글의 치료 결과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 시술 전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여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치료 케이스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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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입니다!

저희 병원은 <내 치아 지키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병원에서 발치 진단을 받고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염증이 크고, 뼈가 녹았으니 발치해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별다른 고민 없이 임플란트 치료로 바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뽑아야 하는지?", "혹시 살릴 방법이 없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저희 병원을 찾아오세요.

실제로, 치위생사 선생님처럼 치과에서 일하는 직원들조차도
신경 치료 후 염증이 생기면 발치 임플란트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오늘은 신경치료 후에도 불편했던 치아를
재신경치료를 통해 살린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신경치료 후 잇몸 염증 원인

 

환자분은 몇 년 전에 오른쪽 위 어금니 신경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불편함이 있고 염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참을 만한 통증이었기 때문에
치료를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병원을 찾으신 거죠.

방사선 촬영을 해보니, 뿌리 끝에 염증이 확인되었고,
뼈가 녹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기존 치과에서는 "많이 아프지 않으니 그냥 두자"고 했지만,
염증이 있다는 것은 이미 뼈가 녹고 있다는 증거!

단순히 참고 지낼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는 환자분께 "염증의 원인은 결국 세균이며,
이 세균 문제를 해결하면 뼈가 다시 차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설명드렸고,

재신경치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신경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것

 


✔️ 첫 번째 단계: 기존 보철물과 재료 제거

우선 오래된 크라운과 보철물을 제거한 뒤,
과거 신경치료 때 사용되었던 재료들을 전부 제거했습니다.

모든 재료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재신경치료의 핵심!

이유는 간단해요.
오래된 충전재에 세균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
두 번째 단계: 신경관 소독 및 멸균

보철물을 들어내니 신경관 내부가 상당히 오염된 상태였어요.

따라서 2~3회에 걸쳐 신경관을 소독하고 멸균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단순히 염증 부위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세균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치료 성공의 관건!

 

✔️ 세 번째 단계: 추가 신경관 탐색

재신경치료를 할 때는 놓치는 신경관이 없도록
모든 신경관을 꼼꼼히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현미경을 통해 숨겨져 있는 신경관은 없는지
꼼꼼히 찾아주어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
네 번째 단계: 신경관 밀폐 및 보철 치료

재신경치료 후에는 내부로 세균이 유입되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임시 재료로 마무리할 경우, 다시 세균이 유입될 수 있어요.

복합 레진과 같이 치아와 화학적 결합이 가능한 재료로
치근단 밀폐(Apical Sealing)를 했습니다.

이 환자분은 치관부도 별로 남지 않아서 치아 기둥인 파이버 포스트로 추가해주고,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씌워 자연스럽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잇몸 염증 재신경치료 경과


환자분은 치료 직후 "치아가 훨씬 편해졌다"고 하셨고,
지속적인 관리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재신경치료 경과에서 가장 중요한 건
'뼈가 다시 차오르는지'의 여부입니다.

신경치료 후에도 뿌리 끝 염증이 즉시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뼈가 다시 차오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환자분께서는 저희 병원에서 꾸준히 정기검진을 이어가셨는데요,

치료 2년 후 경과를 보면 까맣게 녹았던 뿌리 부분의 잇몸 뼈가
하얗게 완전히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다", "뿌리 끝에 염증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 임플란트를 떠올리지만,
사실 신경치료나 재신경치료로 충분히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치아 염증은 결국 "세균" 문제!

세균이 문제라면, 재신경치료로 내부를 깨끗이 하면 된다!

치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다면, 발치보다 훨씬 좋은 선택이다!

물론 모든 경우에 신경치료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염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치료하면 치아를 살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 환자분처럼 "많이 아프지 않으니까 그냥 쓰자"라고 방치하다가
결국 발치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경치료 후에도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뿌리 끝 염증이 있는 경우 재신경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발치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임플란트가 답은 아닙니다.

한 번 더 진단을 받아보고,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종로] 연세마이덴치과로 전화 및 카카오톡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해당 치료 케이스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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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치아 크랙(Crack)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저희 병원에는 "치아가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고
재치료를 위해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이미 인터넷 등을 통해
금 간 치아는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오시는데요.

하지만 환자분들이 항상 궁금해하시는 건
'내 치아도 정말 발치를 해야 하는지'입니다.

오늘은 한 환자분의 사례를 통해
치아 크랙의 진단과 치료 과정을 살펴볼게요.

 


크랙 치아 치료 방법

 

 

이 환자분은 오른쪽(#47)과 왼쪽(#37) 아래 어금니에
모두 문제가 있던 분인데요,

특히, 오른쪽 어금니(#47)는 이전 치과에서 치료가 힘드니 대학병원이나
미세현미경이 있는 치과로 가라는 권유를 받으셨다고 해요.

대학병원 가는 게 굉장히 번거롭기 때문에
미세현미경이 있는 저희 병원에 찾아오신 거죠.

우선 오른쪽 어금니의 신경치료 재료를 모두 걷어내고
치아 내부를 살펴봤습니다.

치아 위쪽에 실금이 가있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뿌리까지 이어지는 명백한 크랙라인은 발견하지 못했죠.

미세현미경으로 확인했을 때 신경관이 기형(C-쉐입)이었지만,
신경치료를 제대로 하면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부를 청소한 뒤 재신경치료를 진행했고,
이후 한 달에서 세 달 정도 임시치아로 관찰했습니다.

크라운을 씌우기 전에 임시치아를 사용하면서
증상이 있다면 다음 단계의 치료를 해야하고,
증상이 없다면 재신경치료만으로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 치아는 추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크랙이 뿌리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크라운 치료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크랙이 있더라도 치료를 통해
발치없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아 재식술과 발치 즉시 임플란트

 

반면, 왼쪽 어금니는(#37) 상황이 조금 더 복잡했습니다.

잇몸에 염증과 누공(sinus tract)이 있었고,
크라운을 제거하니 내부에 오래된 아말감 코어와 명확한 크랙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뿌리 쪽으로 금이 오른쪽보다 더 깊게 진행되어 있었고,
잇몸 염증이 고름 형태로 지속되는 상황이었죠.


치아 상부에 크랙이 보이기는 하지만
뿌리까지 라인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살리는 치료를 먼저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치료한 오른쪽 치아와 같이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 후
재신경치료를 진행했고, 임시치아를 씌워서 증상을 관찰했습니다.


하지만, 재신경치료 후에도 잇몸의 누공과
증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재신경치료에 실패했기 때문에 다음단계의 치료가 필요했는데요,
바로 발치하기 전 저희는 두가지 수술 옵션을 준비했습니다.

환자분의 어금니는 C자형 근관으로 기형치였는데요,
이런 경우 치아 재식술을 통해 살리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치아 재식술이란 문제가 있는 치아를 발치한 후
염증 등 문제를 직접적으로 치료한 뒤 치아를 다시 심어주는 수술입니다.

우선 발치를 한 뒤 직접적으로 치아를 확인하고
크랙이 상부에만 있다면 치아재식술을,
뿌리까지 쪼개진 수직치근파절이라면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계획했습니다.


3D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뿌리까지 크랙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발치 즉시 임플란트 수술 준비도 해주었습니다.

CT 촬영 후 3D 네비게이션을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를 계산해주었습니다.

모의시술을 통해 식립 각도 등
세밀한 부분들을 미리 조정하고 준비해주었습니다.

 

모든 수술 준비를 마치고 어금니를 발치했고,
크랙 라인을 명확하게 보기 위해서 치아 염색을 했습니다.

검사결과 상부의 크랙이 뿌리까지 길게 이어져있었기 때문에
발치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발치 즉시 임플란트 수술 준비도 미리 해두었기 때문에
크랙을 확인한 즉시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진행했습니다.

발치한 부위의 염증을 깨끗하게 제거해준 뒤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정도의 고정력을 얻어주었습니다.

계산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였고,
뼈 이식도 해준 뒤 잇몸을 잘 덮어주고 봉합하였습니다.

이때 부착치은을 유지하기 위해서
잇몸을 다 닫지 않고 살짝 열어두고 마무리해줍니다.


식립 후 2주, 1달이 지나면 사진처럼
잇몸이 잘 회복되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2차 수술을 통해 보철물만 올려주면
발치 즉시 임플란트가 완성됩니다.


치아 실금 진단, 치료가 어려운 이유

 

 

이 환자분의 사례는 크랙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정확한 진단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크랙이 치아 상부에만 국한된 경우,
신경치료와 크라운 등 살리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크랙이 뿌리까지 진행된 수직치근파절의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위쪽에서 보이는 크랙 라인이 비슷해 보이지만
크랙이 뿌리까지 갔느냐 안 갔느냐는 진단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경험과 테크닉이 있는 치과의사와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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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해당 치료 케이스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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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치아를 살리기 위해 저희 병원을 찾아오시는데요,

이전에 받은 과도한 치료 때문에
치아를 살릴 수 없는 경우도 많답니다. 😥

이번 케이스는 치아 기둥(포스트)이 잘못 사용되어
결국 발치로 이어진 사례인데요,

발치 즉시 임플란트로 해결한 치료케이스를 공유해볼게요!

 


포스트 박은 치아에서 고름이 나와요


오늘 케이스의 환자분은 왼쪽 아래 어금니에서
고름 냄새가 많이 난다는 주소로 내원하셨는데요,

해당 치아는 7년 전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였습니다.

신경치료 후 치아기둥(포스트)도 세워져 있는 상태였어요.


바로 아래 잇몸쪽에는 고름이 잡혀있었는데요,

잇몸을 누르면 고름이 나올 정도로 염증이 심했고,
엑스레이 상 잇몸뼈도 많이 녹아 있었습니다.

염증이 심하기 때문에 환자분께서도 느낄 정도로
고름과 염증 냄새가 많이 났던거죠.

잇몸뼈가 너무 많이 녹은 상태였지만,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CT 촬영 결과를 보자마자 발치 진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치아 기둥이 뿌리를 뚫고 나갔고,
그로 인해 치아 부분이 완전히 부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 뿌리 중심에 있어야 할 기둥이 비스듬히 박혀 구멍이 생겼고,
이로 인해 세균이 유입되며 염증이 악화된 거죠.

뿌리가 얇은 분에게 큰 기둥을 사용해서
과도하게 심어진 포스트가 문제였습니다.


포스트 제거 후 발치 즉시 임플란트

 


이 치아는 안타깝지만 살릴 수 없는 상태였기에
발치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좋은 예후를 위해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촬영한 CT를 토대로 3D 네비게이션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와 각도를 정밀하게 설정한 뒤,

모의 수술로 구체적인 수술 계획을 세웠습니다.


발치 당일 다음과 같은 차례로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진행했습니다.


1단계: 염증 제거

발치 후 남아 있던 염증 조직을 꼼꼼히 제거했어요.

 

2단계: 임플란트 식립

남아 있는 뼈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뼈 이식으로 보강했습니다.

3단계: 부착치은 확보

잇몸 치유와 임플란트 유지에 중요한 부착치은을
최대한 보존하며 수술을 마무리했습니다.


1차 수술 1개월 만에 잇몸이 깨끗하게 회복되었고,

3개월 후에는 2차 수술과 보철물까지 완성해
환자분께 깔끔한 새 치아를 선물해드렸습니다!

 


치아 기둥 세우는 진짜 이유

 


포스트(치아 기둥)는 치아가 심하게 상실되었을 때
신경치료 후 치아를 보강하기 위해 사용하는데요,

포스트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포스트는 치아 뿌리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 윗부분(치관)을 고정하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치아 겉부분이 충분히 남아 있을 경우,
레진만으로 충분히 보철물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뿌리가 얇은 치아에 과도한 기둥을 심거나
신경관 중심에서 벗어나 비스듬히 세운다면

치아에 금이 가거나 세균이 유입되어 염증과 뼈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포스트는 필요할 때만, 신중히 적용해야 하며,
치료 과정에서 치아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사례는 과도한 치아 기둥 사용이
치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데요,

불필요한 치료는 피하고, 필요한 경우에 신중하게 진행해야만
치아를 지킬 수 있는 치료가 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종각역] 연세마이덴치과로 전화 및 카카오톡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해당 치료 케이스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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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치료 사례는 치아가 금이 가면서
발치 후 임플란트로 이어진 케이스입니다.

사실 치아에 금이 갔다는 추측만으로
무조건 발치하고 임플란트로 가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명확한 진단을 통해 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발치를 결심해야 할 때도 있죠.

이번 사례는 환자분이 “다른 치과에서 금이 간 것 같다고 들었는데
발치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할까요?”라는 고민으로 내원하신 케이스인데요.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치아 크랙 의심, 발치 후 임플란트?


환자분은 이미 다른 치과에서
치아에 금이 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으신 상태였어요.

치아에 금이 가면 살릴 수 없다는건 인지하고 계셨지만,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위해 저희 병원에 내원하셨죠.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보면, 문제의 오른쪽 아래 어금니 뿌리의 잇몸뼈가
까맣게 많이 녹아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반대쪽 치아도 이미 발치 후 브릿지로 이어놓은 상태고
전체적으로 잇몸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환자분이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CT 촬영 후 3D 가이드 임플란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악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하치조 신경관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신경관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신경관을 트레이싱하고 위치를 정확하게 계산하였습니다.

 


수직치근파절 치아 살릴 수 있을까?

 

환자분께서도 발치 후 임플란트 진행을 원하셨고,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준비도 마쳤지만,

치아에 금이 갔다는 명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발치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보철물을 뜯어내고 내부를 확인하였는데요.

내부가 많이 지저분한 상태긴 하지만
겉으로 봤을 때는 금이 간 것이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녹은 뼈의 양상이 크랙 치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조금 더 확실한 확인을 위해서

잇몸을 조금 열어서 내부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잇몸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니
뿌리쪽에서 올라오는 치아 크랙이 확실히 확인됐습니다.

치관 쪽까지 금이 간 경우에는
육안이나 미세현미경으로 크랙을 확인할 수 있지만,

뿌리에서 올라오는 금은 치아 표면을
미세현미경으로 봐도 확인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환자분도 치아 뿌리쪽부터 올라오는 크랙이라
겉으로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크랙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치아를 살리는 보존치료로 치료 방향을 전환할 수 있었지만,

명백한 크랙이 확인됐기 때문에
지체없이 발치 후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뼈이식 임플란트, 5년 뒤 모습은?

 


금이 간 치아를 발치 후에 바로 임플란트 식립을 하지 않고
발치와 보존술을 진행했습니다.

뼈가 많이 녹은 상태였기 때문에
발치 직후 임플란트 식립 전에 뼈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발치와 보존술을 통해 염증으로 안좋아진 구강 상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뼈 이식 후 당일 임플란트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환자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3달 후에 1차 임플란트 식립을 마쳤습니다

이후 특이사항 없이 잇몸이 잘 회복되었고, 임플란트 2차 수술 후
지르코니아 보철물
자연스러운 임플란트를 마무리 해드렸습니다.


이외에도 반대쪽 어금니의 긴 브릿지를 제거하고
반대쪽도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습니다.

사랑니 발치와 전체적인 잇몸 치료를 통해
구강 건강을 회복하고 추가적인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계십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구강 검진을 받고 계시는 환자분이랍니다!

 



오늘은 수직치근파절, 크랙 치아 진단과
발치 후 임플란트 과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명확한 진단입니다.

치아에 금이 간 것 같다고 추측만으로 발치를 한다면
치아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놓칠 수 있습니다.

CT 촬영과 미세현미경 검사,
필요시 잇몸을 열어 직접 크랙을 진단하는 철저한 검사

금 간 치아가 명확히 확인된 경우에만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종로] 연세마이덴치과로 전화 및 카카오톡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해당 치료 케이스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치과일타 닥터꼬집 영상보기🔻
(이미지 클릭시 유튜브로 바로연결)


🔻 연세마이덴치과 상담하기 🔻
(이미지 클릭시 카카오톡으로 바로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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