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마이덴치과 치과일타 닥터꼬집 입니다.

오늘은 잇몸에 반복적으로 고름이 재발하는 치아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염증이 반복되는 치아는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할 경우, [항생제 복용 → 염증 가라앉음 → 재발]의 패턴을 수년간 반복합니다.

문제는 근본 원인인 신경관 내부 감염을 해결하지 않고, 항생제 복용과 겉 치료만 반복할 경우, 결국 뼈 흡수가 진행돼 발치를 권유받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염증이 재발하는 치아를 어떻게 보존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치료 전 진단: 뿌리 끝 염증 + 금속 기둥

 

해당 치아는 과거 신경치료를 받은 작은 어금니(제2소구치)였고, 크라운 아래에 반복적으로 고름이 차고 터지는 증상이 있어 잇몸에 흉터가 남은 상태였습니다.

뿌리 끝에는 크고 뚜렷한 염증 소견(치근단 병소)이 있었고, 내부엔 다소 큰 금속 포스트(쇠기둥)가 깊게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과거 수차례 항생제를 복용하고, 잇몸을 긁는 처치를 받아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았기에, 결국 뼈가 녹아 발치까지 고려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재신경치료 및 파이버 포스트(Fiber Post) 사용

기존 금속 포스트는 치아 손상 없이 제거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제거를 시도했습니다.

금속 포스트가 다소 큰게 박혀있었기에, 포스트로 인해 치아 내부에 크랙이 생기지 않았을지 우려했습니다.

다만 기둥을 제거해보니 다행히도 치아 내부에 크랙(치아 균열) 소견은 없었습니다.

 

이후 신경관을 깨끗하게 재치료하고 내부에 약제를 적용하니 염증이 가라앉아, 세 차례로 신경치료를 마무리하고 포스트를 세웠습니다.

신경치료 완료 후, 기둥 보강에는 기존처럼 금속 포스트가 아닌, 파이버포스트(Fiber Post)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금속 포스트보다 치아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 시켜 치아 파절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이버 포스트의 탄성계수가 치아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가 치아로 전가되지 않는다는 여러 논문도 있습니다.)

 

치료 결과 : 항생제 없이 치아 염증 및 고름 해결

 
 

이번 치료 케이스의 핵심은 항생제 도움 없이, 신경관 내부를 깨끗이 했다는 것 만으로 염증이 해결되었다는 점입니다.

 

치료 후 3년 경과 관찰에서도 해당 치아는 안정적으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치료로 다행히 자연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뼈의 자연 재생 능력을 통해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었습니다.

 마무리: 중요한 건 ‘근본적인 원인 치료’

고름이 반복되거나, 항생제가 듣지 않는다고 해서 발치가 답은 아닙니다.
염증의 원인이 신경관 내부에 있다면, 그 내부를 청소하지 않고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포스트 제거 여부는 병원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으며,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의 자연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연세마이덴치과는 가능한 한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물은 「의료법」 제56조 및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진료 유도가 아닌 일반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 개인별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직접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게시물이며, 의료광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종로치과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많은 질문들!

연세마이덴치과 대표원장 닥터꼬집
직접 질문에 답변하는 '구독자 랜선상담' 시간입니다~

 

 


오늘의 질문

 

" 치아에 크랙이 발견돼서 신경치료 후 임시치아로 씌웠는데요.
젓가락 같은 걸로 치아 윗면을 살짝만 두드려도
치아가 전체적으로 울리며 통증이 있어요.
신경치료 후 통증, 자연스러운 건가요? "


치아 크랙이 발견되어 신경 치료 후 임시치아 상태이신데,
살짝만 두드려도 아프다고 하시네요.
신경치료 후 통증, 과연 자연스러운 걸까요?
한 번 같이 살펴봅시다~!


치아 크랙(Crack)의 위치와 깊이에 따른 치료 전략

 

치아에 '크랙(Crack)', 즉 실금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실금이 겉에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수직으로 깊게 진행되면서 치아 신경(치수)까지 연결될 수도 있어요.

신경까지 도달한 크랙에 의해 치아 내부가 감염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신경치료나 보철, 심하면 발치 후 임플란트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치아 크랙은 위치와 깊이,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많아요.
따라서 크랙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임플란트만이 방법은 아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전략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신경치료 후 통증, 원인이 무엇일까요?

 

치아에 문제가 있어서 혹은 치아가 아파서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이런 의문을 가집니다.

'신경을 제거했는데 왜 통증이 있죠?'
'신경치료가 잘 안된 것 아닌가요?'

 

 

다만 신경치료란 단순히 신경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 뿌리 끝까지 날카로운 기구를 사용해 조직을 제거하고,
약제를 넣고 밀봉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치아 뿌리 끝 주변의 인대와 조직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멀쩡하던 치아 뿌리도 일시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남을 수 있어요.

 

 


그럼 신경치료 후 통증,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신경치료 중이거나 마무리한 직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치료한 치아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에요.

- 딱딱한 음식 피하기
- 치료 치아 부위로 씹지 않기
- 혀로 누르거나 만지지 않기

이는 마치 팔다리의 인대 부상이 있을 때,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회복이 빠른 것과 같은 원리예요.

마찬가지로 치료 치아를 최대한 쓰지 않고 쉬게하는 것이
안정적인 회복에 유리하답니다.

 


치아 통증이 정상인지, 신경치료 실패 신호인지 구분하는 법

 

통증이 정상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래와 같은데요!

-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줄어든다면, 정상 회복 과정일 수 있습니다.
- 다만 자극을 주지 않았음에도, 2~3달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진다면 재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신경치료 직후엔 어느정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며,
중요한 것은 통증이 줄어드는 추세인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통증을 참기 어려운 경우엔 진통소염제를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신경치료 후 통증이 있다면 최대한 치료 치아를 건드리지 않고,
자극을 최소화하며 약 2개월 간 경과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증상이 동일하거나 통증이 악화될 경우엔 재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경과 관찰 중 통증이 견디기 어려우면 진통소염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신경치료 후 통증 원인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연세마이덴치과는 여러분께서
언제나 소중한 내 치아를 지키는 선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세마이덴치과의 진료 시스템


저희 연세마이덴치과

보존과,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장기적인 예후를 함께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신중하게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현미경, 3D 네비게이션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진단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 과정은 가능한 자연치 보존을 우선 검토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정한 치료 방향을 충분한 상담 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은 「의료법」 제56조 및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진료 유도가 아닌 일반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 개인별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직접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게시물이며, 의료광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치과일타 닥터꼬집 입니다.

신경치료 후에도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에 여드름 같은 고름 주머니가 올라오면, 대부분 '발치해야 하나?'라는 생각부터 떠올리십니다. 실제 그렇게 임플란트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같은 염증이라도, 모든 치아가 똑같은 진단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뿌리의 상태, 뼈의 회복, 염증의 범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치아 보존에 성공한 경우결국 발치 진단을 내린 경우의 차이, 그리고 치료 방향 결정의 핵심적인 판단 기준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치료 진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치료한 케이스도 그랬습니다.양쪽 어금니 모두 염증이 있었고, 잇몸에 여드름처럼 고름이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외형상 증상은 비슷했지만, 내부 상태와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염증이 심했지만, 치아 보존에 성공한 경우

첫 번째 치아 치료 전

첫 번째 치아는 왼쪽 아래 어금니였으며 과거에 신경치료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내원 당시 잇몸에는 여드름처럼 보이는 고름 주머니가 있었고,

영상 검사에서 뿌리 끝을 중심으로 치조골이 까맣게 녹아 있는 J자 형태의 염증 소견이 관찰되었는데요.

이런 염증 양상은 일반적으로 크랙이 동반된 경우 의심이 되지만, 현미경 검사를 통해 육안으로는 크랙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치아 내부에는 레진코어가 있었지만, 제거 후에는 냄새나 감염된 흔적이 있었기 때문에 철저히 세척한 뒤 신경치료를 다시 진행했습니다.

치료 후 통증은 사라졌고, 염증 반응도 점차 줄어들었지만 바로 크라운을 씌우지 않고, 임시치아 상태로 약 2개월 동안 경과를 지켜보았습니다. 그 결과 잇몸 여드름이 사라지고 뼈가 재생되는 양상까지 영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최종적으로 크라운을 제작해 기능을 회복시켰고, 치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현재는 정상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상태이며, 발치없이 치아 보존에 성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치아 치료 후

 

 

겉보기에 양호했으나, 결국 발치 진단을 내린 경우

 

두 번째 치아 치료 전

두 번째 치아도 첫 번째 치아와 동일하게 과거 신경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잇몸에 염증성 여드름이 나타났습니다.

초기 영상에서는 염증 범위가 다소 넓게 나타났으며, 크랙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내부를 뜯어보니 기존 레진코어는 잘 유지된 상태였으며, 제거 후에 냄새가 나거나 감염 소견도 크지 않아 외형상으로는 비교적 양호한 치아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재신경치료를 진행해도 염증이 줄어들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뼈가 점점 더 녹아들었습니다.

결국 잇몸을 열어 내부 상태를 확인한 결과, 치조골 손실이 심하게 진행돼 있었고,더는 회복이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해 이 치아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진단을 내렸습니다.

발치 당시엔 염증 부위를 철저히 분리하여, 건강한 뼈를 기반으로 고정력을 확보한 뒤 뼈이식과 차폐막을 함께 적용했습니다. 약 한 달 후 잇몸은 건강하게 회복되었고, 3~4개월의 안정기를 거쳐 최종 보철까지 완료했습니다.

두 번째 치아 임플란트 치료 후

진단은 염증이 아니라, ‘뼈가 다시 생길 수 있는가’로 판단합니다


치료 방향을 결정할 때는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는, 치아 내부 구조와 염증의 진행 정도, 치조골 상태, 과거 치료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육안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현미경 검사에서 미세한 크랙이 발견될 수도 있고,반대로 겉에 염증이 커 보여도 실제로는 감염이 국소적이어서 치료 반응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기존 신경치료가 얼마나 정밀하게 이루어졌는지,레진코어 등 재료가 잘 유지되었는지도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치료 후 반응입니다.통증이 사라지고, 잇몸 여드름이 줄어드는 것만으로 치료가 끝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진짜 핵심은 바로 뼈가 다시 생기고 있는가, 즉 치조골이 회복되고 있는가입니다.잇몸뼈의 회복 여부는 신경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뼈가 생기지 않는다면, 치아를 더 이상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게 되며이 경우엔 발치 후 임플란트로 치료 방향을 전환할 수밖에 없습니다.

■ 마무리하며

같은 잇몸 염증이라도 자연 치아 살리기가 가능한 지는 치료 후 반응에 달려 있습니다.잇몸 여드름이 사라져도 치료가 끝난 게 아니라, 뼈 회복을 확인하고 6개월~1년간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이 기간 동안 뼈가 생기지 않으면 신경치료가 실패했다고 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비록 신경치료 후 염증 소견이 있더라도 자연 치아가 소중하다면 단정적인 발치보다는재신경치료 후 살릴 수 있다면 살리고, 불가능하다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임플란트로 전환해야 합니다.결국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 반응을 지켜보고, 올바른 타이밍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게시물은 「의료법」 제56조 및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진료 유도가 아닌 일반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 개인별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직접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게시물이며, 의료광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입니다!

신경치료를 받았는데도 통증이 남아 있거나,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반복된다면

치아를 뽑기 전에 ‘치근단절제술’이라는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근단절제술이 어떤 치료인지, 어떤 경우에 필요한지,

회복 과정과 주의사항까지 하나씩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치근단절제술이란?

 

치근단절제술은 신경치료(근관치료) 이후에도
치아 뿌리 끝(치근단)에 염증이나 감염이 남아있을 때,
해당 부위를 외과적으로 절제하고 밀봉하여 감염을 차단하는 치료입니다.

자연치 보존이 가능한 마지막 단계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발치 대신 치아를 최대한 살리고자 할 때 선택될 수 있습니다.


치근단 절제술 언제 고려할 수 있나요?

 

 

아래와 같은 경우에 '치근단절제술' 치료가 고려됩니다

- 신경치료 후에도 통증, 부기, 치근단 농양이 반복되는 경우
- CT상 감염이 지속되지만, 치아 자체는 보존 가능성이 있는 경우
- 기둥(Post)이 들어가 있어 재신경치료가 불가능할 때
- 치아 뿌리 끝 부위에만 국한된 병소가 있는 경우

※ 전신 질환, 치주염으로 치주골이 심하게 파괴된 경우,
치아 뿌리가 광범위하게 손상되거나 접근이 어려울 때 등의 조건에서는
시술이 어렵거나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개별 진단이 필수입니다.

 


치근단 절제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1. 진단 검사
CT 및 엑스레이로 감염 부위와 치조골 상태를 확인합니다.

2. 국소 마취
통증 없는 수술을 위해 국소 마취를 시행합니다.

3. 잇몸 절개 및 감염 제거
치근단 부위에 접근하여 감염 조직과 뿌리 끝 2~3mm를 제거합니다.

4. 밀봉(역충전)
절제한 부위를 생체 친화적 재료(MTA 등)로 밀봉해 재감염을 방지합니다.

5. 봉합 및 회복
잇몸을 봉합한 후 1~2주간 회복 기간을 갖습니다.

📌 시술 시간은 약 30~40분 내외이며,
미세한 시야 확보가 중요하여 미세현미경 장비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장비 사용 여부는 진료 환경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근단 절제술 회복 및 예후

 

 

1️⃣붓기, 통증은 2~3일 내 감소하며, 7~10일 후 봉합 제거합니다.

2️⃣3~6개월간 CT 확인을 통한 회복 경과 관찰이 진행됩니다.

3️⃣감염이 남아 있거나 치아에 균열이 있는 경우엔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정기적인 확인이 중요합니다.

 


치근단절제술 시술 후 유의사항

✅첫 24시간 동안 뱉지 말고 삼켜야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얼음찜질은 부기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뜨겁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식사를 권장합니다.

✅처방받은 약은 중간에 멈추지 마시고 끝까지 복용하세요.

칫솔질은 수술 부위를 피하고, 가글로 구강 위생 유지가 필요합니다.

술, 담배, 격한 운동은 일시적으로 삼가야 회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 마무리

 

치근단절제술은 발치 대신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치주 상태, 뿌리 구조, 감염 범위 등을

정확히 파악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치아 통증이 반복되거나, 신경치료 후에도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연세마이덴치과의 진료시스템

 

저희 연세마이덴치과는

보존과,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장기적인 예후를 함께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신중하게 수립하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 과정은 가능한 자연치 보존을 우선 검토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정한 치료 방향을 충분한 상담 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현미경, 3D 네비게이션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진단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은 「의료법」 제56조 및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진료 유도가 아닌 일반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 개인별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직접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게시물이며, 의료광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입니다!

신경치료를 받았는데도 통증이 남아 있거나,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반복된다면

치아를 뽑기 전에 ‘치근단절제술’이라는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근단절제술이 어떤 치료인지, 어떤 경우에 필요한지,

회복 과정과 주의사항까지 하나씩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치근단절제술이란?

 

치근단절제술은 신경치료(근관치료) 이후에도

치아 뿌리 끝(치근단)에 염증이나 감염이 남아있을 때,

해당 부위를 외과적으로 절제하고 밀봉하여 감염을 차단하는 치료입니다.

자연치 보존이 가능한 마지막 단계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발치 대신 치아를 최대한 살리고자 할 때 선택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나요?

아래와 같은 경우에 '치근단절제술' 치료가 고려됩니다

- 신경치료 후에도 통증, 부기, 치근단 농양이 반복되는 경우

- CT상 감염이 지속되지만, 치아 자체는 보존 가능성이 있는 경우

- 기둥(Post)이 들어가 있어 재신경치료가 불가능할 때

- 치아 뿌리 끝 부위에만 국한된 병소가 있는 경우

 

※ 전신 질환, 치주염으로 치주골이 심하게 파괴된 경우,
치아 뿌리가 광범위하게 손상되거나 접근이 어려울 때 등의 조건에서는
시술이 어렵거나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개별 진단이 필수입니다.

 


치근단 절제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1. 진단 검사
CT 및 엑스레이로 감염 부위와 치조골 상태를 확인합니다.

2. 국소 마취
통증 없는 수술을 위해 국소 마취를 시행합니다.

3. 잇몸 절개 및 감염 제거
치근단 부위에 접근하여 감염 조직과 뿌리 끝 2~3mm를 제거합니다.

4. 밀봉(역충전)
절제한 부위를 생체 친화적 재료(MTA 등)로 밀봉해 재감염을 방지합니다.

5. 봉합 및 회복
잇몸을 봉합한 후 1~2주간 회복 기간을 갖습니다.

📌 시술 시간은 약 30~40분 내외이며,
미세한 시야 확보가 중요하여 미세현미경 장비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장비 사용 여부는 진료 환경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근단 절제술 회복 및 예후

1️⃣붓기, 통증은 2~3일 내 감소하며, 7~10일 후 봉합 제거합니다. ​

2️⃣3~6개월간 CT 확인을 통한 회복 경과 관찰이 진행됩니다.

3️⃣감염이 남아 있거나 치아에 균열이 있는 경우엔,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정기적인 확인이 중요합니다.


치근단절제술 시술 후 유의사항

✅첫 24시간 동안 뱉지 말고 삼켜야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얼음찜질은 부기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뜨겁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식사를 권장합니다.

✅처방받은 약은 중간에 멈추지 마시고 끝까지 복용하세요.

칫솔질은 수술 부위를 피하고, 가글로 구강 위생 유지가 필요합니다.

술, 담배, 격한 운동은 일시적으로 삼가야 회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 마무리

 

치근단절제술은 발치 대신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치주 상태, 뿌리 구조, 감염 범위 등을

정확히 파악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치아 통증이 반복되거나,

신경치료 후에도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연세마이덴치과의 진료시스템

 

저희 연세마이덴치과는

보존과,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장기적인 예후를 함께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신중하게 수립하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 과정은 가능한 자연치 보존을 우선 검토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정한 치료 방향을 충분한 상담 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현미경, 3D 네비게이션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진단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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