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치과일타 닥터꼬집입니다.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요.
오른쪽 아래 어금니는
발치해야 할 것 같아요.
잇몸에서 고름이 나고
염증이 반복되며 치아가 흔들려
식사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치과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 가장 큰 고민은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면,
최대한 적게 하고 싶다”는
점입니다.
발치가 필요한 치아,
정말 모두 뽑아야 할까요?

이번에는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는 케이스입니다.

아래 어금니 한 부위가
이미 크게 부러져 있었고,
주변 잇몸에는 치석과 염증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인접한 치아들은
약간의 흔들림은 있었지만,
치주 치료와 관리가 병행한다면
수명을 늘려볼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두 개를 발치하고,
나머지는 잇몸치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임플란트와 함께 진행한
잇몸 치료와 뼈 이식

치료 계획의 핵심은
임플란트를 심는 것 자체보다,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발치가 필요한 부위는 염증을
깨끗이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면서
뼈 이식을 충분히 병행했습니다.
동시에 인접 치아에 대해서는
치주 치료와 치주 수술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임플란트 주변뿐 아니라
주변 치아의 잇몸 환경도 함께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잇몸 염증, 염증 제거 후

치료 후 약 2주가 지나자,
이전에 붓고 피가 나던 잇몸은
눈에 띄게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잇몸 조직은 내부 염증 원인이 제거되면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는 특성이 있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건강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후 잇몸 상태 변화

약 3개월의 치유 기간 후,
맞춤형 지대주를 이용해
최종 보철을 완성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임플란트를 함으로서 오히려
잇몸이 건강해졌다는 것입니다.
발치하지 않고 남겨둔
치아 주변의 잇몸뼈 레벨이
오히려 안정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초기 단계에서
잇몸 치료와 뼈 이식을 충분히
병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잇몸뼈 레벨

치료 후 지금까지도
잇몸뼈 레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잇몸뼈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은
곧 치아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이전에 흔들림이 있던 치아들도
일상적인 식사에 큰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며

이번 케이스는 치아를
모두 발치하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치아만 임플란트로
대체하였습니다.
주변 치아는 잇몸 치료와 관리로
수명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된
사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플란트 자체뿐 아니라,
주변 치아와 잇몸에 대한 관리가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 본 게시물은 「의료법」 제56조 및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진료 유도가 아닌 일반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 개인별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직접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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